레이첼이라는 여성은 존재하지 않으며, 테디가 꾸며낸 가상의 존재다.
척은 사실 **테디의 주치의 레스터 시한 박사(마크 러팔로)**였으며, 그의 치료를 돕기 위해 수사관 행세를 했던 것이었다.
"레이첼 솔란도"는 가짜 인물이다. 레이첼이라는 여성은 존재하지 않으며, 테디가 꾸며낸 가상의 존재다. 등대는 비밀 실험실이 아니라 치료실이었다. 등대에서 테디(앤드류)는 치료를 받으며, 병원의 모든 행동이 그의 치료를 위한 것임을 깨닫는다.
앤드류(테디)는 모든 사실을 기억해내고, 병원 측은 그가 정상적인 사고를 되찾았다고 판단한다.